청파 초딩들과 함께 제주 여행 / "일출랜드, 미천굴, 영화박물관, 해안 올래길편 " [사진,동영상] 6

2010. 6. 10. 23:54☎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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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관광을 마치고 우리들은 다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1010번지에 위치한 "미천굴관광지구일출랜드" 관람을 위하여 달려 가던중 일행들이 밀감 좀 사자고 하여 마침 밀감밭 앞에 좌판을 차려놓고 판매 하시는 할머님이 계시어 밀감을 살 수 있느냐 여쭙니 내려서 밀감도 사고 밀감 농장에 사진또 찍고 가라고 친절하게 말씀 하시기에 우리들은 차에서 내려 우선 밀감부터 사려고 가격을 물으니

 

세상에 겨우 옛날 도시락 크기만한 아주 작은 밀감 상자에 밀감이 20여개도 안들었는데 25,000원이라고 한다. 그 소리를 들은 우리들은 도회지에서 사먹는 밀감값을 대충 알고 있어 잘못 들은줄 알고 다시 얼마냐고 물으니 역시 25,000원이라고 하신다. 그러니 우리 일행중 남자들은 그렇다 치고 여자들이 완전 박아지라고 사지말고 가자고 하여 차를 타려하니 이 할머니 쌍소리까지 하면서 5,000원에 줄까? 하며 시비쪼로 나오신다.

 

그러다 보니 어차피 이 할머니에겐 밀감 5분의 1값에 사도 욕먹고 안 사고 가도 욕먹을일이 뻔하기에 우리들은 달리는 차안에서 요즘 시골 인심이 현지 참외밭에 원두막짓고 파는 참외가 더 비싸고 심지어 그 판매되고 있는 참외도 그 원두막에서 직접 수확한것은 아주 일부이고 새벽이면 농산물 시장에서 사가지고와 비싸게 팔고 있는것이라며 어떻게 할머님께서 그럴 수 가 있느냐고 이구동성 박아지라고 한 마디씩들 한다.

 

물론 상품이 고급 품종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들이 안사고 떠나려니 5천원에 가져가라고 한단 말인가? 당신들은 팔면 팔고 못팔면 만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를 외지 관광객들이 자주 당하면서 제주에서 밀감 판매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결코 좋치 않은 인상과 피해를 보게 한다는 사실을 왜 인생을 살만큼 사신 할머니께선 모르시는것일까? 제주 특별자치도 지자체에서는 앞으로 아름다운 제주를 ?는 관광객들에게 이런 박아지 상혼이 극성을 부려 제주를 외면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을 해야할것이다.

 

 

일출랜드 입장에 앞서 일행들과 함께

 

 

마치 인위적 작품 조형물을 상상케 하는 아주 특별한 화석

 

 

포대화상

 

 

일출랜드 소개

 

일출랜드는 미천굴을 중심으로 하여 제주 동부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환경보전 원칙하에 학술조사, 조성계획,영향 평가, 동굴을 보전하기 위한 안전 진단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에 의뢰하여 나온 결과물을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여러분들께 소개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천굴은 지하(地下)의 신비(神泌)를 간직한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기생화산)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원초적인 암흑의 지하 공간은 인간으로서의 정신적인 원점에서 인간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서 사색하고 추상하는 창조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심에서 좀체로 대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경과 아침이면 떠오르는 태양의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에 휴식공간 시설이 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코스이다. (일출랜드 종합안내도 참조)

 

 

일행중 초딩친구 선유가 포대화상의 배꼽을 간지럽히니

이 포대화상님 아주 배꼽을 잡고 웃고 있네요 ㅋㅋㅋ

 

 

 

 

 

 

연못앞에서

 

 

폭포와 연못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연못 가운데 기이하게 생긴 물체도 인위적인 조형물이 아니라 화산포규팔 과정에

 

 

 

 

 

 

 

 

 

 

 

 

돌 하루방 코너

 

 

돌알

 

 

미천굴

 

미천굴은 지하(地下)의 신비(神泌)를 간직한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기생화산)을 간직/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초적인 암흑의 지하 공간은 인간으로서의 정신적인 원점에서 인간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서 사색하고 추상하는 창조의 공간..  미천굴은 제1굴의 길이가 398+αm 이고 제2굴은 약 1320m이다. 굴의 입구는 천정함몰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비교적 천정 두께는 얕다. 동굴을 형성한 현무암류는 동굴의 지표면상에 유동방향을 나타내는 로피구조가 발달하였다.  

 

미천굴내의 지형, 지물들은 주로 제 2굴에 분포하며 용암구는 100m지점, 130m의 천정에 용암구가 붙어 있으며 바닥에는 255m지점에 위치한다.용암선반은 115m지점에서 발달이 되어 있으며 특히 호빵형 용암선반은 희귀하다.   이외에도 규산화 용암교 등이 있으며, 용암교는 제1용암교(410m지점, 높이 1.2m, 두께 0.2m, 폭 8m,길이 3m), 제2용암교(430m지점, 높이 0.4m, 폭 5.4m, 길이 1.2m),제3용암교(925m지점, 높이 1.7m, 두께 0.25m,폭 8m, 길이 7m)가 있다. 그리고 종유석,석순,연못,다층굴,용암계단 등이 분포하는 화산 동굴로서는 다양한 형태를 갖는다.  일반에게 공개되는 구간은 제1굴의 일부분으로 365m에 해당된다.  

 

 

이날따라 제주 날씨가 불볕 더위로 이어져 관광을하는 내내 무더위에 고생을 하였는데 미천굴 입구를 들어서자 마치 냉장고에 들어온 정도로 한기를 느끼게 시원하다. 그런데 이곳 미천굴은 전국적으로 많은 동굴처럼 종유석같은것이 있는것이 아니고 넓은 터널 방불케 통로가 넓으며 굴 양쪽으로 벽을 이룬 부분은 돌벽을 이루고 있다.

 

 

 

 

 

 

 

 

미천굴은 용암동굴로 길이가 1,700 m정도 되고 내부는 구멍이 뚫린 현무암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조는 비교적 직선을 이룬 수평동굴이면서 단조로운 형태이다. 생겨난 원인은 대부분의 용암동굴이 그렇듯 한라산이 화산폭발 할 당시 땅속을 용암이 흘러가면서 흘러간 자리가 패이거나 구멍이 뚫리게 되는데, 그 구멍이 나중에 형태를 유지하고 시간이 흘러 동굴위로 퇴적물이 쌓이게 되면서 동굴외벽이 더욱 단단해 지고 오랜 시간후에 사람들에 의해 발견이 된 경우이다.

 

제주도에는 이와 같이 비슷한 형태로 발달한 동굴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만장굴이 있으며 실제로 굴 내부에 들어가 보면 용암이 흘러갔던 자국들을 선명하게 볼수 있다.

 

 

원시인들의 생활 모습도 재현하여 있다.

 

 

 

 

 

 

 

 

어쭈구리 놀고덜 있네요 ㅎㅎㅎ

 

 

오랫만에 제비집을 보았어요 새끼를 쳐 먹이를 날라다 주고 있었어요

 

 

이곳은 우리 타악기 체험장

 

 

일행들이 각기 타악기를 들고 두드려 보지만 가락은 영 안맞네요

 

 

꽹과리를 쳐보지만 영 아닙니다. 이 모든 악기중 꽹과리가 주도를 하지요

 

 

폼은 그럴듯 한디 장단은 영 아닙니다.

 

 

 

 

괴목 / 마치 공룡과 흡사하다.

 

 

그때 그시절 추억속에 잠들고 싶은 친구의 맘 다르고 ...

아줌니 맘 다른것은 아니신지 ...ㅎㅎㅎ

 

 

 

 

돌하루방 공원

 

 

 

 

 

 

 

 

중앙 잔디 광장 동물상

 

 

중앙 잔디 광장 동물상

 

 

 

 

선인장 하우스에서 도영할마이

 

 

 

 

선인장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선인장

 

 

 

 

 

 

 

 

 

 

이곳 아열대 공원의 야자수도 하나같이 모두 잎이 말라 보기 흉합니다.

 

 

 

 

대종상영화재 트로피

 

제주신영영화박물관의 주요시설로는 전시관, 체험관이 있고, 부대시설로 그랑블루라는 레스토랑과 야외카페인 그랑카페가 있다.

 

* 전시관

영화의 탄생부터 성장 그리고, 디지털 영화에 이르기까지 연대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1920~50년대 실제 사용되었던 촬영기, 편집기, 영사기, 영화 포스터, 시나리오 등 당시 영화제작에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가 되었다. 또한 특수 분장을 비롯한 영화의 제작과정과 영화의 촬영현장 모습, 영화의 숨겨진 뒷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롭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영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아있는 촬영소품 전시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영화의 대표작만을 엄선해서 준비된 영화, 제4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3개, 4개부분을 석권하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영화 속의 기관병복장과 훈련병복장이 있으며, 총과 탄띠 각종 철모와 군용품 등이 40여점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 황산벌, 천년호, 은행나무침대, 유령의 잠수함 등 실제 촬영에 사용되었던 소품이 전시되어 있고, 로보캅, 에이리언, 영화“CIA" 등 실제 촬영소 품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체험관
[JSA 공동경비구역], [은행나무침대], [동갑내기 과외하기], [엽기적인 그녀] 등 영화의 한 장면을 관객이 직접 배우를 대신해서 녹음하고, 연출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대사 및 효과녹음” 체험코너가 만들어져 있어 연인들과 신혼여행객에게 각광을 받고있으며, 점차 확대해서 가족간에도 체험할 수 있는 영화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블루스크린 프로세서 기법의 영상합성체험, Warpping기법으로 사진을 화면창위에서 변형시키는 이미지체험, 눈깜짝할 사이에 수십장의 의미지가 연출되는 원리를 공감할수 있는 체험,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키스씬을 연출할 수 있는 코너, 궁중의상을 직접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3D 입체영상관은 어른들은 재미를, 어린이들은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며, 박물관 체험관중 하이라이트인 멀티채널 사운드 체험은 대사, foley, 음악, 효과음향등 6채널 사운드로 믹싱 되는 과정을 돌비 사운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화 음향의 진면목을 경험 할 수 있다.

 

* 부대시설 : 그랑블루(레스토랑) / 그랑카페(야외카페)


레스토랑 ‘그랑블루’는 프랑스 영화처럼 푸른 바다 배경을 그대로 옮긴 것처럼 바다와 해안절경이 어울려 있어서 SBS드라마 ‘올인’과‘ 북경내사랑’ 등 각종 CF촬영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메뉴 또한 한식, 양식, 일반음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잠수함 모형

 

 

왕의 남자 의상

 

 

미워도 다시한번 포스터

 

 

원빈에게 홀딱 반한 도영이 할마이

 

 

이번엔 배용준 모형앞에 넋놓고 있더니 나중에 포즈까지 취해본다. 언제 나에겐 한번도

저런적 없었는데 하도 심정이 상해 울 도영할마이와 배용준 사진을 거꾸로 매달아 놓았어요.

 

 

성룡코너

 

 

그때 그시절 배우들

 

 

으이그 뇨자들은 그져 배용준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어쭈구리 ~~~

 

 

하기사 남자인 나도 배용준에게 반했는데 하물며

뇨자인 도영할마이가 반한것이 뭔 흉이 될 수 있나요.

 

 

왕년의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영화 친구의 모형

 

 

 

 

 

 

야외 공연장

 

 

 

 

 

 

 

 

식인상어  

 

 

 

 

겁없는 친구들

 

 

 

 

 

 

그래 이넘의 상어야 나 잡아봐라 승질나면 아가리 속으로

들어가 내장을 동영상 촬영해버리고 말껴 ㅋㅋㅋ

 

 

 

 

미천굴 코스와 연계된 올래길을 걸었어요.

 

 

마치 파란 잉크를 풀어놓은듯 싱그러운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큰엉해안경승지올래길"

 

 

쪽빛 바다에 넋을 빼앗긴 일행들

 

 

 

 

 

 

 

 

 

 

 

 

 

 

 

 

 

 

 

 

 

 

 

 

 

 

 

 

 

 

 

 

 

 

 

 

 

 

 

 

 

 

 

 

 

 

 

 

 

 

 

 

 

 

 

 

 

 

 

 

해안가 기암절경 현무암 지대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보려는데 일행들이 무서워 죽겠다고

엄살을 떠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안전 지대에 자동으로 카메라를 마춰놓고 단체 사진을 찍어둔다.

 

 

 

 

바닷바람이 얼마나 드세던지 카메라를 자동으로 마췄는데 영 불안하다.

 

 

 

 

 

 

아내들은 안전 지대에서

 

 

 

 

우리들은 결국 아찔아찔한 암릉구간 위에 올라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래도 도영이 할마이는 산에 몇 번 따라 다녔다고 아슬아슬 구간까지 오고

 

 

 

 

이렇게 좋은곳에 언제 다시 올 수 있느냐고 본전을 빼고 가잔다.

 

 

 

 

 

 

 

 

 

 

 

 

 

 

 

 

 

 

 

 

 

 

 

 

 

 

 

 

 

 

 

 

 

 

 

 

 

 

 

 

 

 

 

 

 내가 처음 제주 여행길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을 찍으려 하니 다소 거부 반응을 보이던 일행들이 야 이사람들아 여행에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며 내가 언제 다시 이뤄질지 모르는 우리들만의 제주에서 아름다웠던 시간의 추억을 이왕이면 멋지게 편집하여 기록으로 남길터이니 훗날 자네들이 인터넷으로 볼 수 없으면 나중에 자녀들에게라도 볼 수 있게 하라 하였더니 이제는 디카만 들이대면 나름대로 포즈를 취하여 주는 일행들 입니다.

 

 

 

 

바다 낚시를 하는 태공님들

 

 

 

 

 

 

 

 

 

 

 

 

 

 

 

 

일행들이 "큰엉해안경승지올래길" 탐방을 모두 마치고 다음 관광지

원앙폭포로 가기위하여 입장하였던 "미천굴"로 원점회귀를 한다.

 

 

 

 

 

 

"큰엉해안경승지올래길"

 

 

 

 

"큰엉해안경승지올래길"

 

 

 

 

오멍가멍 쉬어갑써 ~~~

 

 

영화박물관 야외공연장에 세워진 "집으로" 영화의 주인공 유승호와 할머니

 

 

"집으로" 영화의 주인공 유승호와 할머니와 함께 도영할마이

 

 

일출랜드 주차장

 

이곳에서 우리들은 다시 원앙폭포 관람을하기 위하여 ?아가다 제주 구경도 식후경이라 고등어 구이집에 들어 점심 식사를 하는데 고등어 1마리에 15,000원인데 9명이서 6섯 마리 시켜 먹으니 싫컷 먹을 수 있었다. 제주산이라서인지 아니면 여행길에 먹는 음식이라선지 고등어 구이가 아주 특별한 맛으로 일행들 너도 나도 모두들 어쩌면 그리도 잘들 자시는지 일행들이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내 맘도 편안하고 보람을 느낀다.

 

 

 

 

어때요? 고등어구이인데 이만하면 먹음직 스럽지요?

 

 

물론 도영이 할베 청파는 한라산 소주도 반주로 한 잔 했지요

 

 

식사는 고등어 구이집에서 하고 차는 별도로 마련된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마시고 곁들여 제주산 특산물을 진열해 놓은 기념품들도 구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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