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숨겨놓고 먹든 술

2007. 9. 12. 01:00☎시사(時事)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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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놓고 먹던



술 먹지 말라는
마누라의 등살에 못이겨
애기 젖병에 몰래 숨겨놓고
살짝 살짝 한잔씩 먹다가

 


 


치우는걸 깜박하고
출근을 했더니
우리 얼라 그걸 먹고
이렇게 돼었다는데 !
어쩌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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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숨겨 둔 술 있으면
만나서 한모금씩 나누어 먹어 버리자요 !
그래야 이런일은 절대 없을테니깐

 

,

,

,

 

그러나 저러나

아기가 술이깨야

집에 갈텐데 저렇게 취해있으니

집에는 다갔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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